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파이터 타이푼 (문단 편집) == 기체 특징 == ||<-2>[[파일:Typhoon_01.jpg|width=100%]]|| 카나드-델타익 조합과 복합재 대량 사용, FBW 시스템이 조합되면서 현존 전술기 중 상위급의 비행성능을 가지게 되었다. 특히, 가속성능과 초음속 기동능력이 뛰어난데, 이는 개발 당시에 상정한 요격 임무에 중점을 둔 기종으로서는 합격점을 받았다. 조종석은 3개의 다기능 디스플레이(MFD)와 광각 헤드 업 디스플레이([[HUD]]), 그리고 헬멧 마운티드 디스플레이([[HMD]])가 조합되면서 상황 인식 능력의 효율성을 높였다. 이와 더불어 이제는 기본이 되어버린 HOTAS(Hands On Throttle and Stick) 타입 다기능 조종간과 함께 [[음성인식|음성 제어 시스템]]도 갖고 있어서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다. 조종사 보호를 위해 기체 통제가 불가능해질 경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신속하게 안정을 취하는 시스템도 있다. 여기에다 full-cover anti-g trousers(FCAGTs)라는 신형 [[G-Suit|G-슈트]]까지 채용되었는데, 이것을 착용하면 기존 G-슈트가 조종사에게 제공하는 G한계인 9G보다 더 높은 12G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한다. 위 항목에 나왔듯이 개발 당시 요격전에서 전면 스텔스에 주력한 설계로 공대공 미사일을 동체 4발 탑재 시 [[레이더 반사 면적|RCS(레이더 투영면적)]]값이 상당히 낮다고 한다. 적외선 탐색 및 추적장치 IRST가 장착되어 레이더를 보조하고, 전/후방 레이더 경보기(RWR), 전/후방 레이저 경보기(LWR), RF파 및 IR 대역을 사용하는 MAWS, 자체 전자전 포드, 채프, 플레어, 견인식 디코이가 결합된 자체 방어 시스템 (DASS : Defensive Aids Sub-System)[* 다만 세부 사양은 각 도입국마다 다르며, 오스트리아 공군 도입기의 경우 하나도 없다.]은 기체의 생존성을 크게 높여준다. 여기에다 개발 초기부터 CAPTOR-E AESA레이더를 장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. 이 레이더는 AESA 레이더가 가진 좁은 탐지각도를 보완하기 위해 이른바 swash plate형태의 회전식 안테나를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WFWKyTcGFas|채용했다]]. 이 레이더는 특히, 영국이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, 타이푼 개발 당시 상정한 기본 요격 전술은 이 레이더의 조사방향을 조절하여 빔기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목표 추적을 하고 장거리 미사일 -훗날의 미티어 미사일- 공격을 하는 것이었다. 이 레이더와 바로 위 문단에서 언급한 각종 센서들이 통합되어 있어서, 전체적인 전투력의 향상을 꾀했다. 개발 당시에는 우수한 비행능력과 전자 장비 성능, 편리한 인터페이스 등이 크게 평가를 받으면서 스텔스를 제외한 공대공 전투능력은 [[F-22]] 랩터 다음 간다는 평을 받았었다. 이러한 평가의 대표주자가 1995년에 랜드 연구소가 발표한 'The Gray Threat(회색 위협)'이다. 공교롭게도 이 보고서가 발표된 게 우리나라에서는 [[1~2차 FX 사업|1차 FX 사업]]의 기종 선정이 한창이던 시기였다. 이 시기 [[F-15]] 반대론자들은 이 보고서를 자기들 입맛대로 왜곡하여 마구 퍼트렸고, 이른바 'F-15 종이비행기론'의 소스로 활용되었다. 평시 유지, 정비의 편의도 설계에 반영되어서 극도의 모듈화가 이뤄졌고, 덕분에 95%의 정비가 3시간 안에 끝난다고 하며, 비행 전/후 점검에 2사람이면 충분하다고 한다. 엔진 교체도 4명이 45분안에 끝낼 수 있다고 한다. 엔진의 연비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. 그러나 아래 후술할 단점으로 인해 이런 장점이 가려지는 느낌이 강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